유통업 정산주기 단축, 해법 아닌 또 다른 위기 될까?
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정산주기 단축은 해법일까요? 학계와 업계는 오히려 중소업체와 소비자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통업 정산주기 단축, 정말 해법일까? 지난해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이후, 정부와 정치권은 납품업체 보호를 명분으로 ‘정산주기 단축’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계와 전문가들은 “획일적인 단축은 오히려 부작용이 크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 더 읽기